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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자가진단

by *수수* 2023. 8. 23.

척추·관절 질환, '고관절 골절'

전국이 폭염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. 활동량과 활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근력은 약해져 근력감소·골다공증을 동반하고 있는 고령층,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주의가 필요하다.

 

■  고관절 골절 자가진단 

□ 외상 후 통증으로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

상 후 다리가 짧게 보이는 상태

상 후 엉덩이 관절을 움직이면 허리와 엉덩이 부근이 심하게 아프다.

□ 서거나 걷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.

□ 양반다리를 하면 쥐가 나는 것처럼 저릿한 통증

□ 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통증이 있다.

 

■ 고관절 골절

고관절 골절의 특징은 앉았다가 일어나면서, 혹은 걸으려 하다가 옆으로 비스듬히 넘어지는 모양이다. 고관절은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, 앉거나 돌아눕는 등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고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.

 

고관절 골절 치료

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. 병원에 방문해 고관절을 강력하게 고정하거나 인공관절 등의 조기에 수술하는 것을 권장한다. (의료사고에 엄격한 미국도 고관절 골절 발생 후 24~48시간 내의 수술을 권장)

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막는 방법은 조기에 본인이 통증 없이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체중 부하를 포함한 보행 운동을 해야 한다.

 

■ 고관절 예방과 관리

체내 근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D는 음식섭취나 햇볕을 통한 보충은 부족하기 때문에 약물로 보충한다. 단, 칼슘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검사 이후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.

 

폐경기 이후의 여성이나 고령 남성은 뼈 건강을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골절 예방을 해야 한다.

 

화장실이나 욕조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 / 타일을 설치하고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집안의 문턱을 없애도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. 또한 미끄러운 빗길이나 경사면은 피해 가는 것도 예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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