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입니다. 당뇨합병증은 대게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이 발생한 후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정기검사로 조기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당뇨합병증
- 뇌졸중 : 발생 빈도는 낮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세가 보이면 즉시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- 심혈관질환 : 당뇨환자의 사망원인 1위, 당뇨자체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2~4배나 됩니다.
- 당뇨발(족부궤양) : 족부 절단 원인 1위, 당뇨 환자 4명 중 1명이 경험을 합니다. 작은 상처로도 세균 감염이 됩니다.
- 당뇨망막병증 : 성인 실명 원인 1위, 최초 당뇨 진단 시 환자의 80%가 당뇨망막병증입니다.
- 콩팥병 : 당뇨 환자 5%가 경험하며, 서서히 진행되어 당뇨 15년 후 발견됩니다.
- 신경병증 :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당뇨합병증입니다. 발바닥, 위 장 방광, 직장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칩니다.
당뇨 정기검사
- 안저검사 : 눈의 당뇨망막병증을 확인합니다.
- 자율신경검사 : 말초신경과 자율신경 손상을 확인합니다.
- 하지혈류검사 : 다리 혈관의 동맥경화 조기 진단을 합니다
- 족저압검사 : 발의 비정상적 압력분포 확인합니다.
- 피부산소포화도검사 : 발의 미세혈액순환 확인합니다.
- 신장기능검사 : 미세알부민검사, 8시간 공복 후 소변검사 혈청크레아티닌검사를 진행합니다.
- 지질검사 : 총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, 나쁜 콜레스테롤, 중성지방 확인을 합니다.
당뇨병 진단
혈당검사,당화혈색소 검사, 경구당부하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. 혈당 수치는 가정용 혈당 측정기로 측정한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정맥혈로 검사한 수치를 말합니다.
다음의 4가지 기준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.
-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혈당 수치가 126 mg/dL 이상
-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(다음, 다뇨, 다식, 체중감소)과 관걔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/dL 이상
- 당화혈색소 수치가 6,5%이상
- 75g 경구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혈당이 200mg/dL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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